개뼈다귀, 소뼈다귀
개뼈다귀 소뼈다귀는 3세에서 6세까지 생활에서 겪었을만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아이들은 정확한 뜻은 모르고 단지 기분에 따라 나쁜 말을 뱉을 수도 있잖아요그런 어린 아이들에게 나쁜 말을 알려주고나쁜말을 쓰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그림책으로 이건 나쁜말이다~ 이렇게 하지 말고 바람직한 언어로 감정표현을 하거라~라고 아이에게 자극없이 전해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생활그림책 시리즈는 3-6세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겪을 만한 사건들을 그려낸 본격 이야기책입니다. 생활그림책은 부모와 유아가 함께 읽는 그림책으로 유아와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게 합니다. 또 이 시리즈는 유아가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해주며, 우리 나라 창작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들의 정서와 생활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화가 날 때면 꿀민이는 이렇게 소리쳐요. 이 개뼈다귀, 소뼈다귀야! 그러고 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풀리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깜짝 놀라 혼을 내지만, 꿀민이는 그 말을 그만두지 않아요. 꿀민이가 극장에 갔을 때예요. 영화 속에서 꿀꿀맨이 악당 검은 늑대를 혼내주려는 찰라, 앞에 앉은 아이가 일어나 화면을 가려요. 무지무지 화가 난 꿀민이, 어떻게 할까요?
욕을 소재로 한 생활 이야기로 갑자기 안 하던 나쁜 말을 하는 유아와 이에 놀라고 당황하는 부모들의 모습이 돼지 캐릭터로 재미있게 그려졌습니다. 아이들은 꿀민이의 모습과 행동을 재미있어 하면서도 자신의 생활 태도에 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