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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지구의 하루

oijhga 2024. 2. 18. 04:24


이 책은 에릭 칼을 비롯한 세계 8개의 나라 그림 작가들과 안노 미쓰마사가 함께 만든 책이다. 어느 날 1월 1일 8개국의 어린이들이 함께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그 가운데는 무인도에 표류 중인 한 남자아이까지!! 9명이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이야기를 펼친다. 미국, 영국, 러시아, 브라질, 케냐, 중국, 일본, 호주 그리고 무인도 섬에 표류 중인 소년까지. 9명의 어린이들이 1월 1일 각자의 나라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사는 나라가 틀리니 시간은 같다고 하더라도 날씨도 다르고 새해를 맞이하는 문화도 다르다. 러시아와 영국 일본은 옷을 따뜻하게 입고 눈썰매를 타고 연을 날린다. 케냐와 호주, 브라질의 아이는 시원한 옷을 입고 수영복을 입고 캠핑을 하기도 하고 신나게 수영을 하기도 한다. 같은 시간 다른 것을 누리며 한 시대를 살고 있는 어린이들. 8명의 각기 다른 나라 친구들의 이야기라서 그림도 다르고 이야기도 다르다. 산만해질 수 있는 구성을 붙잡아주고 있는 것은 무인도에 표류 중인 소년. 브라질과 영국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친구들에게 그 나라 말로 인사와 안부를 전하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하나로 연결해 주고 있다. 세상 어딘가에는 지금 다른 언어와문화 속에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자라고 있다. 사는 모습과 환경은 다르지만 같아야 되는 것 한가지!! 아이들은 행복해야 된다는 것!!
수학 그림 동화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안노 미쓰마사 와 각 나라를 대표하는 그림작가들이 함께 쓰고 그린 전세계 새해 맞이 풍경. 어느 해 1월 1일 런던의 그리니치 표준시 0시를 기준으로 미국, 브라질, 영국, 케냐, 러시아,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각국에서 새해를 앞둔 아이들과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을 담고 있습니다.

화자는 무인도에 표류된 소년 살리. 전체적으로 살리가 각국 어린이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내는 형식을 띠고 있지요. 살리는 각국 나라 언어로 인사를 보내고,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아이들의 일상을 훔쳐 보기도 합니다. 살리의 시각을 따라 배고픈 애벌레 로 유명한 에릭 칼(미국), 눈사람 아저씨 의 레이먼드 브릭스(영국)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그림투로 일러스트를 그려넣었답니다. 좌우 페이지에는 8개국의 현재 시각과 그 시각에 알맞은 독특한 설풍경이 펼쳐지는데, 가령 영국에서는 눈싸움에 여념이 없는 아이들이, 케냐에서는 무더운 여름 새해를 준비하는 시장 풍경이, 중국에서는 만두와 국수를 호호 불며 먹고 있는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우리 나라가 빠져 있는 것이 좀 아쉽지만(^^), 계절이 다르고 풍습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른 각 나라의 설 풍경을 통해 여러 나라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좋은 그림책입니다.



 

벤허 : 블루레이(일반판)

벤허.... 1959년 영화다. 영상만 보면 믿을 수 있는가?많은 부분 CG로 처리하는 요즘 영화보다도 세련되고 진솔된 현실감이 느껴진다. 그만큼 당대 최고의 노력과 땀이 스며 들었으니 50여 년이 지나 이 영화를 만나는 관객에게도 특별한 감정 이입이 가능한 것일테다. 지금 만들어도 다시는 만들 수 없을 듯한 영상미는 과연 일품이다.개인적인 생각이나 100여 년의 영화사에서 최고의 명장면을 손꼽는다면 단연 "벤허 전차씬"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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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특별판 세트

아이가 도서관에서 프래니를 빌려오더니 너무 재밌다고 해서 구매했답니다. 안에 스티커도 들어있고 4권속에 어찌나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지 진짜 알차더라고요. 프래니에 홀랑 빠진 딸아이 위해서 당분간 열심히 모을거 같아요. 카드도 들어있고 재밌네요 ^^ 아이가 도서관에서 프래니를 빌려오더니 너무 재밌다고 해서 구매했답니다. 안에 스티커도 들어있고 4권속에 어찌나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지 진짜 알차더라고요. 프래니에 홀랑 빠진 딸아이 위해서 당분간 열심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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