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비공사 시리즈 그 세번째,야상곡 편의 마지막 권입니다. 이번 권에서는 무려 추억 편의 주인공 샤를르,괭이갈매기가 등장합니다! 다만 권두의 컬러페이지에는 무려 세 번이나 괭이고양이라고 어이없는 오타가 났다는 거... 주인공인 치지와는 상대편의 비공기술을 보로 상대가 괭이갈매기임을 짐작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걸 굉장히 좋아하는지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 시리즈에서 전작과의 연결고리가 발견된다든지.. 그래서 한국에서는 아직 정발이 안 됐지만 야상곡 다음 편인 서약 편에서 추억,연가,야상곡,서약 시리즈의 등장인물이 전부 등장한 일러스트를 보고는 전율이 일더군요. 다만 아마 직접 대면한 건 아니고 "그 하늘은 수많은 비공사들의 영혼이 격돌하고 부딛힌,전장이다." 이런 씬 아니었을까요. 어쨋든 야상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