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자마자 기쁨에 환호성을 지르고 시간이 없어서 몇날 며칠을 눈길만 주고 아쉬워하다가 요즘 잠을 줄여가며 봤어요. 감독님이 재편집해서 에피소드를 만드셨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에피소드 한 회 한 회를 보며 아~ 정말 본방사수하던 그때 보다 더한 감동을 느끼며 새로운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흥 속에 빠지며 디비디를 봤습니다. 남녀 주연배우 그리고 연출하신 신윤섭 감독님의 코멘터리도 중간에 등장해서 함께 코멘터리한 비글 3인방 중 도치산도 악역인 용태무도 정말 그들이 촬영할 당시에 몸은 고되었어도 얼마나 즐기며 열과 성을 다해 촬영을 했는지 알 수 있게 그 생생함을 그대로 전해준 코멘터리 녹화였고요. 아~ 정말 영상도 코멘터리도 인터뷰도 모두 완전 소중한 옥탑방 왕세자 모든 디비디가 이런 내용 / 구성 /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