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의 시집을 펴낸 정호승 시인이 자신에게 희망을 주었던, 구원해주었던 말들을 엮어 놓았다.한 마디 말이 일생을 바꾸고 절망에 빠진 나를 구할 수 있으며, 빙벽처럼 굳었던 마음을 풀게 할 수 있고 감사의 눈물을 펑펑 쏟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에 실린 글귀 하나하나가 마음을 치유해준다.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지칠 때가 있고 그러다 보면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누구를 위로해주거나 위로받기가 싶지 않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 소개된, 시인 정호승의 생생한 체험이 녹아 있는 힘과 위안의 말들은 67개 모두 살아 잇는 듯한 느낌이다. 왜 원하지 않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는가 , 목표를 세우면 목표가 나를 이끈다 , 하나가 필요할 때 둘을 가지려고 하지 ..